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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감동이기도 했다. 그리고 톨스토이의 역사적 사상관은 서서히 내게 스며들어 내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을 무척이나 다행이라 생각하며 이 책을 계기로 「전쟁과 평화」의 영화도 볼 참이고, 톨스토이의 또 다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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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공포와 문명의 부조리를 폭로하면서도 일한 낙관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하기에 결국 ‘세계는 아름답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이러한 세계를 파괴시키려 하는 것은 오직 의식적인 이성의 궤변뿐이다.
톨스토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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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부활」은 톨스토이 자신의 정신적 내지는 종교적인 마지막 참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러시아의 백과사전이라고 일컫는 「전쟁과 평화」에서 톨스토이는 조국 전쟁이라는 웅장한 역사적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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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렇다고 해서 사실 200여 년 전의 사회적 분위기를, 더구나 외국의 사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하다.)이토록 스스로를 여실히 써 내렸다면 대문호 톨스토이가 아닌 다른 누구였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이 이야기를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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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Lev Tolstoy, 1828-1910)
《전쟁과 평화 Voina i mir》(1864∼1869) 안나 카레니나 Anna Karenina》(1873∼1876)《부활 Voskresenie》(1899)
-폴란드 작가 시엔키에비츠(Henryk Sienkiewicz, 1846-1916)
<불과 검을 가지고, 1884>, <대홍수, 1886> <쿠오 바디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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