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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나 한단고기의 내용들은 우리에게 정신적인 중심축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다. 단군아래에 뭉친다면 삼한의 민족들로 뭉치게 될 것이나, 환인아래에 뭉친다면 동아시아 전역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다는 범위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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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들은 제각기 다 다른데, 그 뜻은 동양인들이 좀 서양보다 폐쇄적이었다는 것이다.
서양을 보면 거의 다 그리스, 로마신화 중심으로 있고, 그 다음이 기독교 순이다. 로마제국, 나중의 식민정복 활동 등등 상당히 개방적인데, 동양은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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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신화
■ 로마 신화의 특징
■ 아이네이아스 : 로마 건국의 시조
■ 아이네이아스의 여정(로마의 작가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에 아이네이아스가 등장함)
■ 로마를 건국한 양치기 로물루스(Romulus)
■ 실비아와 마르스의 만남
■ 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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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사건들, 태초의 시작부터 주체성의 성립까지의 과정을 보여 주는 이 책은 우리에게 신화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동양신화는 곧 우리나라의 신화와 같다. 사실 지금까지 나는 그리스 로마신화만 관심 있었지 정작 동양신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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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파문을 던져 당시의 많은 학자나 그리스도교의 호교론자(護敎論者)들은 그리스 신들에 있어서의 인간성을, 다시 말하면 그리스 신들의 비실재성(非實在性)을 강조하기에 이르렀다. 근대의 신화 연구에 커다란 공헌을 한 사람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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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해서 그 대륙자체의 어둠과 안개의 이미지가 천지창조가 시작된 곳이라고 생각었다. 또 이들의 신에 대한 개념은 기독교의 그것과 확연히 다른 다소 애매한 것이었으며, 주변 자연환경 탓인지 어둠의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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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가 그들에게는 신앙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것을 종교로 보지 않고 하나의 고전 문학 작품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세계에는 여러 가지 신화가 많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만큼 내용이 풍부하고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신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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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이름들과, 각종 비유적인 표현 등을 통해서 간접적이라도 그리스·로마 신화의 영향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한 사람이 창작한 것도 아닌데다가, 계속 시대를 거듭해 내려오며 첨가, 증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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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의 한 단면임은 분명하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지프스를 기억하자. 그는 형벌을 받아서 끊임없이 돌을 굴려야 한다. 하지만 산 정상에 도착하면 돌은 다시 골짜기 밑으로 떨어지고, 시지프스는 또 다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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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으로 인간을 창조한 또 다른 신화
① 기독교
② 중국의 신화
③ 그 외
◆ 인간의 창조물질을 다르게 보는 신화
① 북유럽 신화
②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
◆ 인간 탄생 신화의 공통점
① 신의 형상
② 생기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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