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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가슴아파하고 있지는 않을까? 여전히 찬바람을 맞으며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장기려 의사의 진정한 삶을 통해 내 자신은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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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겼겠지만 돕거나 가난한 환자들에게는 병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도망가라고 할 정도의 착한 심성은 되지 못하는 거 같다. 내 꿈은 간호사이다. 환자를 위하고 봉사를 하고 어떻게 보면 내가 좀 희생을 해가면서 하는 일 인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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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의사는 모름지기 책임감이 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집도를 맡은 환자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고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단 한 가지라도 있으면 그것을 해야 하고 자신을 믿고 몸을 맡긴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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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전체주의 사상에 물들어 전체는 개인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전혀 영혼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사람의 가치를 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선포하신 분은 예수님뿐이다.
이러한 사실로 비추어 볼 때 장기려 박사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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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리는 쟁취하는 것
Ⅱ-Ⅵ. 따뜻한 치료
Ⅲ.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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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이 되지 않음을 느낀다. “그래서 네가 하려던 말이 뭔데” 라는 식의 반응이 그것이다. 지정된 분량까지 넘기고 빽빽이 쓴 레포트를 뿌듯한 마음으로 제출한 뒤에 돌아온 것은 형편없는 학점인 것을 보고, 교수님께 왜 이런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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