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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中>
고전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는 작품,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사면초가 속에서도 여유로운 사색을 즐길 줄 알았던 저자의 마음과 그 마음의 부산물인 이 작품은 외면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보석이다.
그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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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생활은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지배된 피동적인 공간이었지만, 그의 깨달음은 능동적이고 육체를 벗어나서 정신을 지배한 자유로운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사색이 머리 속의 관념으로서만 시종(始終)하는 것이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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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참고 도서 >
인물과 사상 6 - \'자기 성찰\'에 철저한 사회를 위하여 <강준만 지음 / 개마고원>
남북을 잇는 현대사 산책 <김지형 지음 / 도서출판선인>
신북한개론 <김경웅 지음 /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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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 이외에는 얼어붙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천공의 성좌 같은 벽 위의 빙광은 현재 내게 주어진 가장 큰 ‘세계’이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이 1. 저자 소개
2. 작품 배경
3. 본문 요약 및 감상
4.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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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항상 느낀 것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신영복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본 받으려고 노력해야겠다.
서평을 쓰느라 이 책을 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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