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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이 세상의 어떤 것에 가치를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죽음을 멀지 않은 곳에서 바라다보는 모리처럼 우리도 죽음 을 준비해야 한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게 될까. 나도 과연 모리처럼 죽음을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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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우선 내게도 모리 교수님 같은 스승이 있나를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없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고 따랐는데 졸업한 이후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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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네.
그걸 당연시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야.\"
\"상반됨의 긴장은 팽팽하게 당긴 고무줄과 비슷하지.
그리고 대부분은 그 중간에서 살지.\"
\"사랑이 이기지. 언제나 사랑이 이긴다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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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들편에 설 것이다.
모리의 교육은 이제 시작이다.
그의 수제자처럼 하나둘 그의 열망을 좆고 닮고싶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으며, 루게릭을 앓고 계시는 그분을 내내 생각했다.
당장이라도 시간을 내어 한 손에 이 책을 들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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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곳에 평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리 교수를 찾아 가고 싶다.
그리고 내 얘기를 할 것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삶의 가치들을 말이다.
그는 분명히 귀를 기울이며 듣고 있을 것이다. 환한 웃음과 함께 말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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