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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사람들은 일컬어 "인간 선언" 이라고 부른다.
우린 한번쯤 그의 노력에 의해 조금씩 변해가는 우리 사회에서 그를 잊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냥 과거의 위대한 인물, 또는 홍경인이 나온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영화, 이렇게만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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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한걸음 다가가기만 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그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할 수느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들도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우리가 전태일의 사상이나 생각을 본받아 노력한다면 그가 이루려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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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 외로운 투쟁은 바로 이와 같은 가열한 탄압과 무거운 침묵의 시대에 전개되었으며 경제학이나 노동법과 근로기준법도 알지 못하던 교육의 기회도 없어 초등학교2년, 중학교 1년도 채 안 되는 학력이 전부인 그가 자신의 몸을 불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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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을 것이다. 그들과 같은 리더를 이끌면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큰 선물을 받았다. 단지 시대를 알 수 있었던 정보차원이 아닌 꿈을 향한 열정이다. 조영래, 전태일 두 사람이 내게 일깨워 주었던 그 꿈을 향한 열정은 내가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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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은 상당히 사색적인 인물이었고 점차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해 나갔다고 하는데 그것 또한 빈약하게 영상화되었다. 두 번째는 실제로 조영래 변호사의 모습인 듯한 김영수(문성근)의 역할이다. 그는 전태일의 삶을 활자화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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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분규가 발생하여 강압적 통제방식은 한계를 드러내었다. 하지만 국가가 전면에 나서 노동운동의 활성화를 강압적으로 억제하였다. 1970년 전태일의 사건으로 앞으로의 노동성격은 인권회복차원이 되었다. 전태일은 노동자들의 무시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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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난 당신이 외쳤던 외침을 비록 책으로 들었지만 또렷이 기억합니다.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우리는 당신의 죽음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궁극적으로 바랬던 인간의 최소의 권리가 이루어지는 그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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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 정신을 높이 사고 계승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사회전반을 바라보고 사회 속에서 무비판적으로 휩쓸리지 않는 그의 정신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진정한 시민(市民)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전태일 평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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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임금과 고통에 시달리는 노동자가 없기를 다시 한번 간절히 바란다. 또한 진정한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가 이뤄지고 다신 그 누구도 전태일 열사처럼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나라의 정치가들과 고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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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할 수는 ㅇ벗었을 것이다. 실로 전태일은 우리 사회의 잔다르트였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나도 그처럼 높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과 함께 글을 마친다. 목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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