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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면 안될 불후의 고전으로서 평가되고 있다.
더구나 플라톤은 그의 탁월한 문학적 상상력과 통찰력을 통해 인간이 철학적으로 문제삼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주제를 살아 있는 대화로 엮어 냄으로써 인간 지성사 내지 철학사의 고전적 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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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 있어 그동안의 노고도 헛되지는 않겠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면 헛수고가 되고 말 걸세.」
「저 역시 그런 예감이 듭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 선생님, 그건 정말 거창한 일입니다.」
「서곡(序曲)을 두고 하는 말인가? 그게 아니면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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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우리의 삶은 관습과 습관에 의해서 인도된다는 것이다. 이는 인과관계의 필연성에 대한 견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항시적 동반은 습관에 의한 심리적 기대를 말한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홉스
로크
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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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한 진정한 인간성을 내보인다고 생각하는 탓이다.
플라톤과 쇼펜하우어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나의 이론은 엉뚱하게도 그네들이 의도한 바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되었다. 철학적 태도가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이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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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았고, 그는 자신의 질문에 Gorgias가 그것에 답하지 않은 것처럼 어떤 답도 하지 않았다. 그가 한 것은 선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에 답하기 위한 하나의 필요조건을 서술한 것이다. 답은 만일 어떤 것이 선이 된다면, 그리고 욕망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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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Gorgias가 그것에 답하지 않은 것처럼 어떤 답도 하지 않았다. 그가 한 것은 선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에 답하기 위한 하나의 필요조건을 서술한 것이다. 답은 만일 어떤 것이 선이 된다면, 그리고 욕망의 가능한 대상이 된다면,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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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말한 이상국가의 교육도, 프레이리가 말한 해방의 교육도, 결국은 학습자가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고,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며,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었다. 의미 없는 암기는 머리에 남지만, 의미 있는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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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고르기아스]는 ‘연설술’로 번역되는 레토리케를 주제로 시작하지만, 곧이어 정치와 도덕의 문제로 나아가며 삶과 행복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
[고르기아스]가 플라톤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현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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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고르기아스]는 ‘연설술’로 번역되는 레토리케를 주제로 시작하지만, 곧이어 정치와 도덕의 문제로 나아가며 삶과 행복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
[고르기아스]가 플라톤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현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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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기아스], 플라톤, 김인곤 역, 이제이북스
Ⅰ. 본문발췌
1. 461A
당신이 연설가가 연설술을 부당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제가 그처럼 놀랐고 당신의 말이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했던 겁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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