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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 세계를 왜곡시키지 않은 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가 곧 그것이었다. 로셀리니를 세계적 감독으로 만든 이 영화는 영화의 사회변혁기능을 실천한 많은 영화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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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이 없었지만 이 영화에서는 남성의 필요로 하지 않는 한 설정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굳이 그런 설정이 필요했던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남성도 한 인간인데 여성과 남성과 함께 조화롭게 살수도 있는데 동성 애에 대한 설정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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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그 저 공상과학에 머무르기 쉬운 내용을 현실성 있게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낼 만 하다. 그리고 위성을 이용한 상대국 감시관찰이나, 주인공이 인터넷을 통하여 피자를 주문하는 장면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큰 체인망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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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인지는 몰라도 개혁의 물결이 한참 진전될 무렵 영화가 개봉되어 강택민 주석에게까지 기립박수를 받는 쾌거를 낳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권력의 횡포에 맞서 남들이 보면 보잘 것 없는 자신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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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완벽한 대가 찰리 채플린 같은 사람이 다시 나타날때를 기대해 본다.
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찰리에게 많은 아픔을 남겨 주었지만, 찰리 자신은 항상 삶에 충실 했다. 타인의 고민을 자신의 고민과 같이 생각하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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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만 단정짓지는 말았으면 한다. 과연 [매트릭스]만큼의 세계관을 구축해 나갈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매트릭스] 이후에 나온 미래영화들과는 확실히 차별화가 된것 같다. 그리고 영화의 테마를 생각했을때, 영화의 마지막 결말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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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계와는 틀리게, 외려 외국 영화들의 불법 공유로 인해 이중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 영화계는,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을진 몰라도 그 수준은 해가 갈수록 저질스럽게 되고 있다.
결국 대중들의 무분별한 화일공유와 의식부족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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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안이 아닌 그저 긍정의 시선로 마무리 져버린 이 영화는 깊이 없는 재생산의 도구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최근 뉴스에서 나오는 일본의 망언들과 일련의 제국주의적 움직임들을 접하며 이 영화 속에서 언뜻 과거 일본의 제국주의의 잔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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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위로 선정된 표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저격범들의 진술에의하면, 한번은 어린 꼬마아이가 표적이었는데 아주 근소한 간격으로 빗나갔다고 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이야기다. 마치 영화에만 있을 수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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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비밀스럽게 촬영된 탓에 이 영화는 여러 루머를 낳아왔다. 유대인인 스필버그를 고려할 때 친이스라엘 성향의 영화가 분명하다는 소문은, 그러나 이 영화의 미국 개봉을 통해 어느 한쪽을 두둔하기보다는 끝없이 순환되는 폭력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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