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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고의 결말이 최인훈 자신의 말과 같이 ‘청년기의 보상의식의 표현’에 불과하고, ‘현실적 패배가 관념적 승리로 위장되었음을 나타내는 것’ 염무웅,『상황과 자아-최인훈론』, 신구문화사 편, 506쪽.
이라고 평가되는 이유가 거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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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고, 문학과지성사, 1993.
, 광장/ 구운몽, 문학과지성사, 1993.
, 서유기, 문학과지성사, 1993.
, 회색인, 문학과지성사, 1993.
, 태풍, 문학과지성사, 1993.
, 예날 예적에 훠어이 훠이, 문학과지성사, 1993.
, 문학과 이데올로기, 문학과지성사,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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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고』, 지식더미, 2007
최인훈, 『문학과 이데올로기』, 문학과 지성사, 1982
김기우, 『I(-i-i) 이론의 구조 : 최인훈 예술론 연구』, 제이앤씨, 2009.
김미영, 『최인훈 소설 연구』, 깊은샘, 2005.
김미영, 「최인훈 소설의 환상성 연구」, 학위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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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고, 구운몽, 서유기 등은 이러한 작업의 소산인 것이다.
가면고는 그 제목이 다분히 풍자적으로 암시하고 있듯이 원선적 자아의 해부라는 명제를 다루고 있다. 즉 쓰고 있는 가면을 벗기는 작업이 곧 본질적 자아의 발견과 통한다는 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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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
-> 영화와 현실의 혼동.
- 명길이 병석에게 <가면고>와 헐리우드 영화의 공통점을 편집해서 보여줌
-> 현실을 깨닫게 되는 병석.
4) 암시
- 영화의 초반부에 강가에서 다이빙하며 놀던 소년들의 모습.
- 가장 높은 곳에 서서 뛰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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