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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하는 수준이지만 기관들 사이의 원활한 네트워크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요자 위주가 아니라 기관중심의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으며 이는 가출문제에 대한 파편적 대응이라는 한계를 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출청소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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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대부분은 인내력이 부족하며, 당장의 즐거움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 의사소통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
- 가출청소년에게 필요한 특수한 대처기술 즉, 바람직한 능력발휘훈련, 자아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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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인 신고체제의 확립
현재는 가출이 발생했을 경우 보호자가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신고체제를 확대 강화하여 가출인 발견자는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방안도 검토 되어야 한다.
(2) 가출청소년을 위한 쉼터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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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을 장려하는 쉼터만 제공하는 지도 모른다. 변화는 용기로 시작될 것이고, 치료는 이전과 다른 역동으로 분명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지연 (2014). 가출청소년 보호지원 실태 및 정책과제 연구. 서울:한국청소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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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해결은 멀기만 하다. 그밖에도 많은 업소 종사자들이 가명과 위장된 나이로 취업해 있으므로 인하여 인적 사항 확인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다. 따라서 가출청소년들을 이러한 업소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모든 유흥업소의 접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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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거나 좁게는 소년법정에 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위를 말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소년법에서는 소년비행을 범죄행위, 우범행위로 분류하고 미성년자보호법에서는 불량행위를 비행으로 규정하고 있다. 가출청소년이 이미 범죄를 행한 경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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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로 살고 싶어서, 울분을 참지 못해서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문제에 대한 문제유형별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개입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둘째, 청소년들은 가출이 10회이상의 습관성 만성가출을 보이고 있으며 가출 연령이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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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면, 특수집단 청소년은 ‘술담배’(36.2%) 이외에 ‘폭력’(20.8%), ‘절도’(19.4%), ‘성관계(성매매 포함)’(11.9%) 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서 볼 때 가출은 비행, 특히, 음주흡연, 폭력, 성관계(성매매) 등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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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름)로 보내버려 고생 좀 해야 돼”라고 하는 말 때문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사회적으로 가출을 했다고 하면 '몸 버렸다''갈 때까지 갔다'고 생각하고 '내놓은 아이들'로 취급한다. 하지만 사회의 우려에 비해 가출청소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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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삶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성숙한 인격적 존재로 인식하고, 그들의 삶을 격려하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제반 여건들을 조성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해방적 삶을 찾는 가출청소년의 주체적인 삶의 몸짓이 발전적으로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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