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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서가 있다.
각자병서는 현대어의 된소리처럼 똑같은 글자를 나란히 적은 것으로, 현대에도 쓰이는 \'ㄲ, ㄸ, ㅃ, ㅆ, ㅉ\'과 중세에만 쓰인 \', , \'이 있다.
합용병서는 다른 글자를 나란히 적은 것으로, 현대어에서는 종성에만 쓰이지만,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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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1. 전기 중세어의 된소리 계열 발생 연구의 특성
확실한 근거자료가 없기 때문에 본 연구는 된소리계열의 사용이 빈번했던 후기 중세어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음.
2. 각자병서와 합용병서
- 각자병서 :각자 병서는 둘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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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서라 하였는데 여기에는 동일 문자를 결합하는 각자병서와 서로 다른 문자를 결합하는 합용병서가 있었다. 초성 각자병서에는 “ㄲ ㄸ ㅃ ㅉ ㅆ ”등이 있었다. 이들은 전탁을 나타낸 것인데, 모두 전청을 병서하였고 다만 ‘’만이 차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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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병서(ㄲ, ㄸ, ㅃ, , ㅆ, ㅉ)로 표기하고 있다. 각자병서의 음가에 대하여 『훈민정음』<제자해>에서 “全淸書則爲全濁, 以其全淸之聲凝則爲全濁也(전청을 나란히 쓰면 전탁이 되는 것은 전청의 소리가 엉기면 전탁음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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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서(竝書)
* 각자병서(各字竝書)
◎ 초성 각자병서> : ㄲ, ㄸ, ㅃ, ㅉ, ㅆ, (全濁 6字)
- 주로 동국정운식 한자음 표기에 사용됨.
- ㅆ, 은 순수 국어의 초성 표기에 사용됨.(쓰다(書), 쏘다(射), 다(引)
- 각자병서는 대부분 고유어의 표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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