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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공통적으로 비옥한 토지와 하천의 혜택을 입었고, 토지가 비교적 평탄해서 적당한 강우량으로 토지의 유실이 적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생명의 젖줄을 중심으로 발달하게 된 이 문명들의 흥망성쇠는 어떠한 문명이건 토양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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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나 고대 그리스인이 보여주었던 불굴의 의지는 감동적이었다. 아마도 우리가 과거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바로 이런 무형의 정신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연대기적 서술을 버리고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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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웃긴 얘기지만 지루할 만한 책을 다 읽은 나도 내 자신이 뿌듯하다.
문명의 충돌. 처음에는 제목부터가 어려운 책이라 읽기에 무척이나 까다롭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가끔 읽다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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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진단에서 기억에 남은 부분을 소개 해보았다. 이 글은 우리의 현대 문명의 나아갈 길은 제시 해주지는 않는다.
다만 지금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으며 그 결과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 지에 대한 고발-다시 말해서 현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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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적 요소간의 충돌에서 비롯된다. 또한 비서구 문화권의 자리매김이 무한 할 지는 확실치 않지만 몇 십 년 동안은 지속적으로 증대하면서 비서구 문명과 서구 문명의 충돌, 비서구 문명과 비서구 문명의 충돌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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