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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제대로 된 ‘경청’을 해야 겠다. 또 사람과의 대화를 할 때에는 마음을 비우고 우선은 판단을 하지 말고, 그 사람이 진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지 파악을 하면서 대화를 해야 겠다. 그리고 말하기를 배우려면 2년이 걸리고 침묵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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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상황에서도 자신의 잘못된 점들을 깨닫고 고쳤다. 난 이토벤과 달리 건강하고 앞으로의 미래도 무궁무진하다. 지금 당장 나도 이토벤처럼 바뀌어 보려고 한다. 그 사람의 진심을 얻으려면 자신의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가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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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능력이 그 속에 담겨있다.
오늘부터 나도 내안의 영혼의 귀를 발견하고, 타인의 마음의 소리와 공명하는 연습을 해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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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살아오는 제 삶에 있어 눈물이란 저와 별로 가깝지 않은 사이였습니다.
마음이 억세고 드센 탓에 진정어린 마음의 울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눈물이란 건 하품 할때만 나오는 신체작용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경청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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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이란 의미를 두기 위하여 작가는 베토벤과 음악을 이용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딱딱하게 들릴수 있고 훈계조의 문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소설형식의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고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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