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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가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리고 책 중에는 뒤에 있는 하늘을 나는 도시와 말들의 나라를 다루고 있는 책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걸리버 여행기의 사상적인 면들을 이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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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휘그당과 토리당이 서로 다툼을 벌이는 것을 보면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 웃음이 나오면서도 씁쓸하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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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는 이렇게 그 사회의 모습을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환상적인, 동화적인 이야기를 통해 여러 모형을 보여줌으로써 당시의 영국 사회에 대해 더 쉽게 살펴볼 수 있고 비판해 볼 수 있게 했다고 볼 수 있다. 1. 작은 사람들의 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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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을 포함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결국, 말의 나라로 가는 여행기에서 인간이기에 나는 이것이 대답하기 쉽지 않은 걸리버 여행기의 신랄함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별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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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가고 있든 지간에 자신을 믿는 여행, 발길 닿는 대로의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고 나니 나도 느긋하게 도쿄의 골목길을 산보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책이었다. - 현태준 이우일의 도쿄 여행기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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