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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사 니 】
《줄거리 및 이야기의 구성》
１.게사니의 전체적인 내용
‘게사니’는 임진왜란을 겪으며 처참하게 짓밟히는 한 여인과 그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평양 교외에서 주막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게사니라는 여인과 그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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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없다. 북한에서 정리한 어휘들 가운데에는 ‘가찹다(가깝다), 게사니(거위), 남새(채소), 망탕(마구)’ 등과 같이 방언을 되살려 쓴 것들도 많다(이들 방언을 되살려 쓴 것들이 약 4,000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남북한이 같은 말로 순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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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같기표
개간 : 땅일구기 개간지 : 일군땅
개기 월식 : 옹근월식 개기 일식 : 옹근일식
개기식 : 옹근가림 개복 수술 : 배열기
개표 : 표찍기 거름종이 : 거르기종이
거북 : 거부기 거위 : 게사니
건널목 : 건늠길 걷어붙이다 : 거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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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사니, 닭, 오리 기르기, 각종 농사방법, 꽃 키우기, 새로운 과학발명품등을 소개)와 조선예술영화 혹은 과학영화가 방송된다. 8시 이후에는 련속극과 각종 음악·미술·영화에 관련한 편성물,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선전물, 각 유적지 및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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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사니에 이른다. <드디어>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의 대표작이라 할 만큼 공이 들어간 것이 역력하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사투리로 쓴 작품이라서 그런지 그의 체취가 가장 잘 묻어난다. 전쟁을 배경으로 해서 임금으로 상징되는 지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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