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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이잡가(휘몰이는 빠른 속도로 몰아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 는데, 이러한 이유로 휘몰이잡가를 부를 때는 대개 서서 부른다.)
·성격 : 해학적, 풍자적,
·표현 : 의인, 열거, 풍자법
·주제 : 인간 세계의 갖가지 모습을 맹꽁이들에 비유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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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면서 다분히 구비문학적 속성도 지녔던 시가의 전통을 간 직하고 있음.
③잡가는 문학사의 단절론을 극복하고 전 근대문화와 근대문화 간의 내적 관계를 해명해 줄 수 있는 주요한 열쇠임.
『고전시가론』-성기옥ㆍ손종흠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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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가는 <유산가(游山歌)>처럼 가사에서 온 것도 있으며, 대부분이 판소리에서 유래하였는데 <소춘향가(小春香歌)><십장가(十杖歌)>는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요약하고 개작하였으며 <적벽가>는 같은 이름이 판소리에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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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가 - 방물가, 출인가, 소춘향가, 형장가
이 유형은 구체적으로 ‘방물가’는 이도령과 춘향의 이별을 노래한 것이고, ‘출인가’는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놀음 대목을 형상화 하였고, ‘소춘향가’는 두 인물의 상봉장면 중에서 방자가 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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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가의 이러한 광범위한 개방성은 사설에서도 드러난다. 판소리를 다듬어 차용하고, 지방 농촌지역의 민요까지 부르며, 한시의 구절을 차용하고, 사설시조를 확장하여 휘몰이 장단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더군다나 위와 같은 요소들이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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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김택영(1978), 「雜言三」,『김택영전집』,아세아문화사,113.
김학성권두환(2002), 『고전시가론』, 새문사.
문영오(1993), 『연암소설의 도교철학적 조명』,태학사.
민병수(1978), 「박지원문학의 연구사적 검토」, 한국학보13.
박기석(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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