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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바로 옆집 여자의 취향과 이름을 알기 위해서 쓰레기까지 뒤지는 그 남자의 모습이야말로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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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스러웠다. 우리 모두 진실만을 말할 수는 없다. 그리고 진실을 찾으려 노력한다. 그러한 면에서 보면 주인공의 쓰레기를 뒤지는 모습은 상징적으로 우리 모두를 말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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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의식해서 숨겼을 것이다. 꼭 쓰레기 더미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사소한 사건들이 자기 자신을 솔직히 나타낼 수 있다. 말, 취미, 습관, 행동같은 것 등을 통해서 말이다. 난 아직 우리 반 친구들의 습성이나 취향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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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꽃」서울: 조선일보사, 1999.
ㆍ한국복지재단.「사회복지관 사례연구(제14집)」서울: 박영문화사, 1999.
ㆍ제시 넬슨. “I am Sam,” 131분. 2001.
ㆍ론 하워드. “뷰티풀 마인드,” 135분. 2001.
ㆍ김호준. “어린신부,” 115분. 2004.
ㆍ성결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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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주고 싶어요” 하고 말하며 꽃과 나뭇가지를 찾아모은후 식탁을 차린다. “숟가락과 젓가락이 필요한데” 하자 “나무가지로 만들어” 하며 친구00이가 나뭇가지를 가져다 준다. 나뭇가지를 꺽어 수저와 젓가락을 만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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