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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것 같다. 바다를 자유로이 드나드는 등 푸른 고등어가 될지, 소금에 절여 세상과 타협하며 사는 자반고등어가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존재마저도 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덮은 후 훗날 서른이 되어 이십대의 내 모습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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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더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풀빛. 1989.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 동녘. 1991.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문예마당. 1993.
.『인간에 대한 예의』.창작과비평사. 1994.
.『고등어』(웅진출판사) 출간. 1994.
.『미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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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고등어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갈 것이다. 언젠가는 등 푸른 자유가 되어 세상속을 누비기 위해. 1. 공지영의 작품세계
2. 작품 내용분석
3. '미망'의 80년대를 보는 시선
4. 우리시대의 등 푸른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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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사실적으로 표현해낸 386세대의 아픔과 명우와 은림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은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오랫토록 가슴에 남아 있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고등어’의 내용요약 및 줄거리
Ⅲ. ‘고등어’에 대한 나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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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는 독특하면서도 섬세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벨기에의 아멜리 노통이나 일본의 3대 여류작가라 불리는 에쿠니 가오리,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의 소설은 물론 수필집까지 거의 다 읽어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여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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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태형 (김동인)
토끼전 - 꾀주머니 배 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 놓고 (장재화)
황소의 혼을 사로잡은 이중섭 (최석태)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권세훈)
홍길동전 (허균)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구드룬 파우제방)
할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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