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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 (공지영 장편소설)
저 자 : 공지영(소설가)
출판사 : 해냄출판사
출판일 : 2020년 02월 17일
***************************************************************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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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쪽, 물살이 센 곳에 가야 있고 뻘은 육지 가까운 쪽이나 육지가 오목하게 들어간 만(灣)에 가야 있다. 갯벌이 모래인가 뻘인가는 바닷물이 흐르는 속도와 관계가 있다. 물이 아주 빠르게 흐르면 모래나 뻘이 모두 같이 씻겨 흘러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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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약 3-4시간 지속된 후 점차 약화되면서 하루정도 지속된다는 점 에 유의하여야 한다.
- 지진해일 특보가 발표되면 수영, 보트놀이, 낚시, 야영 등을 즉시 중지하여야 한다.
- 지진해일시 먼바다에서 조업중인 선박은 해일경보가 해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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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를 건너기도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때로 외로울 때는/파도 소리를 우표 속에 그려넣거나/수평선을 잡아당겼다가 놓았다가 하면서
나도 바닷가 우체국처럼 천천히 늙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바닷가 우체국 」,p12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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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를 건너기도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때로 외로울 때는/파도 소리를 우표 속에 그려넣거나/수평선을 잡아당겼다가 놓았다가 하면서
나도 바닷가 우체국처럼 천천히 늙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바닷가 우체국 」,p12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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