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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잘못 알고 쓰는 관용적인 어구
꼬마가 벽에 개발새발 낙서를 해 놓았다. ( 괴발개발)
친구와 나는 동거동락 하는 사이다. (동고동락(同苦同樂))
그는 성대묘사를 잘한다. ( 성대모사)
재산 때문에 형제간에 싸움이 나서 집안이 풍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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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적 어구
(1) 단디 ~ 하다 (= do동사 + completely)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상투적인 배려의 표시
예)
- 이번 시험은 단디 봐라.
- 추운데 옷 단디 입고 나가라.
- 미꾸자꾸 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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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 관용적 표현, 시행의 반복과 병열을 기본 구조로 민요의 형식적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 1, 2행의 “넘어가세 넘어가세/논둑밭둑 넘어가세”는 민요의 대표적인 a-a-b-a의 관용적 반복 구조가 드러나 있다. 이러한 1,2행의 가창은 되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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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나 주제소를 즉흥적으로 조합 혹은 재창조하여 표현하는 것.
ㄴ.향층이 공통으로 승인하는 主題素를 드러낼 때 즉흥적인 작시문법으로서 관용적 표현을 활용하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꼭 공통의 주제소가 아니더라도 항유층 전체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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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나 한 문장이 그것을 이루고 있는 하나 하나의 단어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는 관
계없이 새로운 하나의 뜻을 나타내어 오랫동안 관습적으로 널리 쓰이는 말들을 관용적 표
현 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발이 넓다\'는 \'발이 크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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