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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패러디 희곡 연구」,숙명여대 석사학위논문,1997
- 개인논문
구재진,「최인훈 소설에 나타나는 공동체적 기억과 민족 담론」
조경덕,「전후 소설에 나타난 구원과 죽음의 성찰-장용학<요한시집>과 최인훈의<광장>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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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본론
2.1. 황순원「카인의 후예」
2.1.1. 해방 후 북한사회의 혼란상
2.1.2. 시대상황
2.1.3. 인물유형
2.2. 최인훈「광장」
2.2.1. 민족 분단의 이데올로기적 갈등
2.2.2. 이명준의 관념적 성격, ‘광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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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것 같다. 다만 기억하고 싶은 것은, 명준처럼 광장을 마냥 벗어나고 개혁하려고만 들 것이 아니라 그가 북한에서 알게 된 ‘슬픈 깨달음’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슬픔을 어느 정도는 지니고 견뎌야 젊은 시절의 그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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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준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학사 속에서 최인훈의 「광장」으로 시작된 1960년대 소설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던 전통적 서정주의 문학과 함께 모더니즘소설과 리얼리즘 소설로 발전되어 왔다.
이들 소설들은 이전 50년대가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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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가에 대해서도 진부, 평범, 생명력이 없는 침체된 사회를 부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정신적 내지 인식론적 추구의 뜻을 지닌 것으로 최인훈의 문학론의 진보성을 인정하고 있다.
4. 「광장」개작과 관련한 문제
광장은 196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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