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면 업적에 비해 너무도 초라하게 뭍혔던 왕이 후대의 사관에 의해 재조명 되고 재해석 되는 작업은 너무도 흥미진진했다. 영화를 봐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업적을 치하하고 싶은 진정한 백성을 위한 군주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
|
|
광해를 보며 느낀 영화의 의미는 진정한 군주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것에 대해 우리들에게 물음을 던졌다는 것이다. 사회의 비합리적인 허례허식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한 백성들의 삶을 돌보고 보다듬을 줄 아는 자. 광해는 바로 이것이 우
|
|
|
광해군일기』의 최종본에서는 ‘이것이 과연 적과 화친을 하자는 뜻이겠’ 느냐는 광해군의 호통이 남아있지 않다. 그렇게 광해는 실리적인 외교를 펼친 진보적 군주가 아닌, 어머니를 쫓아내고 어린 동생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명의 은혜를
|
|
|
광해군일기』의 최종본에서는 ‘이것이 과연 적과 화친을 하자는 뜻이겠’ 느냐는 광해군의 호통이 남아있지 않다. 그렇게 광해는 실리적인 외교를 펼친 진보적 군주가 아닌, 어머니를 쫓아내고 어린 동생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명의 은혜를
|
|
|
광해군 - 앞서간 왕, 붙잡는 신하
왕의 질투를 받은 세자 / 높아가는 평등의 목소리 / 백성을 위한 개혁정책으로 민심을 얻다
혁명은 아직 일렀다 / 실리외교로 나라를 강하게 만들다 / 사대부에 의해 좌절된 광해의 꿈
제16대 인조, 제17대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