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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신앙 공동체임을 알게 되었다.
미사가 끝나고 신부님에게서 성당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이번 방문은 미사를 체험해보는 것으로 끝났다. 동부교회에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성당에 관하여 더욱 알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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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절대 나올 수가 없는 것 같다. 스스로 낮춰지며 자신의 모든 능력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할 때 큰 감사함이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말씀을 통해 감사할 거리가 있어야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 할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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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전을 비유하자면,마치 매일밤 어린 꼬마에게 선녀와 나뭇꾼을 읽어주시던 아버지가어느날은 갑자기 나뭇꾼복장을 하고 나타나셔서 책의 내용을 연극하시며너가 선녀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것과 같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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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였을 때 간식거리도 먹으면서 교회 관계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눴더라면 이번 방문기도 두서없는 옛 이야기가 아닌 더욱 취지에 맞는 내용으로 꾸려졌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켜졌다. 하지만 어느 노랫말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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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 탓에 교회와의 비교가 어렵지만, 강의시간에 학우들의 발표를 통해 비교해 볼 수 있었다. 교회에 비해 성당은 엄숙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어느 성당을 가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교회와는 다른 성당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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