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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못해서 더욱 그러할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창만을 듣고 평가해볼 수 있지 않았나 한다. 우리는 국극에 들어갔기 때문에 좀더 판소리와는 다른 특이성이 있길 바랬는데 이걸 듣고나서도 무얼 듣고 머리에 남았는가를 제대로 정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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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극
여성국극은 여성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진 창극이라고 할 수 있다. 국극이라는 용어는 1950년대적 용어이다. 해방 직후에는 민속악 아악을 통틀어 국악이라고 했듯이 창극을 국극으로 호칭하게 되면서, 단체 이름에 대부분 국극이라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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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극의 공연과 수용의 성별 정치학, 한국극예술학회
○ 노용무(2000), 1950년대 모더니즘 시론 연구, 한국언어문학회
○ 박형준 외 1명(2007), 1950년대 문학교육의 지형학, 한국문학교육학회
○ 서영인(2000), 1950년대 소설과 풍자, 한국어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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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이다. 패왕별희의 초패왕과 우희를 비롯하여 제갈량, 조조, 양귀비, 측천무후 등 풍운 인물이 대부분이고 줄거리도 역사적 사실이 많다. 얼굴의 화장한 색깔과 모양으로 그 인물의 성격을 알 수 있고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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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극의 현대화와 대중화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졌다. 우리의 전통 소리와 춤 그리고 연기가 한데 어우러진 우리 특유의 공연 예술인 여성국극의 존재를 아직도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여성국극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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