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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 믿는다는 것이 아니고 굴원에 대해 더 자세하고 정확히 알고 싶을 뿐이다.
그가 정말 애국시인으로 추대 받을 정도의 인물인지, 그가 정말 애국자였는지. 궁금증이 나를 자극 할 뿐이다.
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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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사학명저강의』를 통하여 드러난 전목 선생의 기본적인 역사에 대한 인식은 인간의 생활과 경험, 그리고 가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에게 역사란 인간의 생활이었으며, 모든 인생의 경험이라는 인식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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