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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하고 삶을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이라고 인식한다. 죽음을 편안히 맞이할 준비를 하는 시인의 초인적 태도에서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지 않은가.
그는 언제든 누구에게든 찾아가 아무렇지도 않게 막걸리를 얻어 마시고, 잘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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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이렇게 담담하고도 편히 받아들이는 시인의 여유와
의연함을 본받고싶다.
나 과연 세상 떠날 때 이렇게 의연하게 받아들일까? 죽음의 공포에 떨지 않을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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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론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누군가의 을이며 또 누군가의 갑이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할 때 이런 일들이 나비효과가 되어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믿는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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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부나 경제적인 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정신적인 것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행복들을 통해 우리는 삶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하게 된다.
연극을 보고나서 느낀 것인데, 누굴 위한 삶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한 삶이 가치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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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을 써 보았다.
나는 기독교인은 아니다. 어떻게 본다면 무신론자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리스도의 입장에서보다는 비종교인의 입장에서 글을 읽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성경에 나오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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