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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의 부분을 기표라고 한다. 마음속에 기표가 들어오고 나면 그것은 거의 무한정한 기의들을 일으킨다. 퍼스에 의하면 기호 자체가 무엇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기호는 다만 해석자로 하여금 부수적 경험에 의해서 무엇인가를 찾아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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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가, 기의가 아니라 기표에 근거한 글쓰기라는 주장은 문학 텍스트를 다른 텍스트와 구별해 주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철학이나 과학 텍스트와 문학 텍스트가 사실／허구로써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기의／기표로써 구별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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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때문. 반드시 그 결합에 맞는 언어만 사용.
6. concept = signifie(기의), image acoustique = signifiant(기표)
→ 기의/기표라는 용어는 signe로부터 signifie(concept)와 signifiant(image acoustique)을 분리할 수 있게 함. -언어학의 연구 대상의 규명
- langue/pa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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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기의(시니피에), 청각영상은 기표(시니피앙)라고 부른다. 언어기호는 기의와 기표의 결합체인 것이다. 소쉬르는 언어기호의 근원적인 특성도 밝힌다. 기표를 기의에 결합시키는 관계는 자의적이라는 \'기호의 자의성\', 기표는 그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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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을 가진 정신적 실체이다. 이 실체를‘기호‘라고 하고, 개념은 기의(시니피에), 청각영상은 기표(시니피앙)라고 부른다. 언어기호는 기의와 기표의 결합체이다. 소쉬르는 언어기호의 근원적인 특성도 밝힌다. 기표를 기의에 결합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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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가 기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영원히 미끄러지는 것처럼) “잘 썰리지도(씌어지지도) 않는다.” 이 시는 결국 ‘언어의 근원적 불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도연, 이성복 시에 나타난 시적 언어의 가능성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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