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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을 마치며
계룡산에 대한 느낌은 가장 짧은 코스였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엔 이르지만 이번 여름엔 친구들과 한 번 종주를 해보고 싶다. 아무튼 2년여 동안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나의 게으름을 질책하며 비록 약간의 강제성이 있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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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 동학사 입구에 다다랐을 때 보인 광경은 정말 가관이었다. 이곳이 산임을 무색케 할 정도로 많은 상점과 유흥시설이 즐비해 있었기 때문이다. 기분 좋게 산행을 했지만 산행을 끝낸 마지막에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인간의 이기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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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 덕분에 덕유산에서 내려오는 길 다리를 삐끗하였는데 파스를 뿌려주셔서 아래까지 잘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첫번째 등산- 계룡산 (갑사-자매탑)
두번쨰 등산- 계룡산 (극락교- 갑사)
세번째 등산- 무주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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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등반을 마무리 지었다.
3. 후기
계룡산 전체를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국립공원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딱히 잘 보존되어 있는 곳도 없었고, 사람들의 발길로 황폐해진 곳도 있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사람들에게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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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를 다녀와서
1. 들어가며
2. 역사의 도시 공주
3. 공주의 문화유적
(1) 무령왕릉
(2) 공산성
(3) 갑사
(4) 동학사
(5) 신원사
(6) 마곡사
(7) 영평사
(8) 성곡사
(9)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10) 우금치 전적지
4. 답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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