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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량은 조선어가 아닌 일본어로 작품을 쓴 작가로서 그의 문학사적 위치는 높게 평가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아본 김사량은 단순히 일본어로 문학 활동을 한 학가로 근대문학사에서 소홀하게 다루어져는 안 될 진정한 민족주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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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량, 『김사량작품집』, 평양; 문예출판사, 1987, p.148. 이하 인용되는 김사량의 텍스트는 모두 이 책에 의거함.
21) 김선려, 리근실, 『조선문학사』11권, 평양, 과학백과종합출판사, 1994, p.184
22) 위의 책, p.180
23) 위의 책, p.181 Ⅰ.북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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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절에서 작품의 주된 사상이 핵심적으로 응집된다.
6. 25 전쟁이 발발하자 김사량은 종군작가로 참가하여 <종군기>를 오체르크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결국 그 마지막 작품을 남긴 후 김사량은 조국건설을 향한 자신의 삶을 불태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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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량, 현덕, 석인해, 『한국해금문학전집 제13권』, 삼성출판사, 1988.
김사량(김학동 옮김), 『태백산맥』, Notebook, 2006.
김사량, 『김사량 작품집』, 문예출판사, 1987.
김사량 문학 연구 : 작가의 \'現實\'認識과 작품 受容樣相을 중심으로
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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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량은 「노마만리」를 통해서 실천적 항일 운동가로서의 면모를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비록 일본어로 작품들을 썼고 일본인들을 벗으로 삼아 많은 교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사량을 친일파로 규정하기엔 「노마만리」나 「빛 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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