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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임경업 장군의 영웅적인 면모를 보게 된다. 항상 조선이라는 나라를 생각하고 불쌍한 민초들을 위해 몸을 던진다. 또한 외국의 침입에 맞서서는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소수의 아군으로 대다수의 적을 맞서는 용기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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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깐 그렇게 나타나지 않는가 생각된다. 물론 요즘에야 광해군을 좋은쪽으로 보는 입장이 많아졌지만 말이다. 이 압록강이란 책은 단순히 재미도 주었지만 역사적인 교훈을 주며 또한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해볼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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