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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 그럼 이 병풍에 이름이 있대.
- 그 이름이 뭘까?
- 왜 그렇게 생각하니?
- 그래. 이 병풍은 한 사람의 평생의 경험을 그려놓은 것 으로 ‘평생도“라고해
- 이 그림은 단원 김홍도 선생님께서 그리신 거야.
마무리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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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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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행려풍속도나 평생도 병풍류에서 그 형식을 배운 것으로써 동료 격인 김득신의 1815년작 '풍속도 8폭 병풍'과 함께 19세기에 형식화되는 경직도나 세시 풍속도류의 전범적 역할을 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곧 이런 병풍류는 풍속화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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