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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3세'를 전에 보지 못하였고, 아무런 지식 없이 갔다 라는 점이 후회될 뿐이었다. 이제 다른 '리처드 3세' 극을 보게 되었을 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걱정 반, 기대 반인 심정으로 훗날을 기약하며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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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게 했다. 마치, 세상에 대한 조소와도 같은 느낌이었다.
배우들의 무대 인사에서 안석환이 멀리서 꼽추로 걸어오다가 서서히 등을 곧게 펴고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탄성을 지를 정도로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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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한 리차드 3세의 외모와 야욕에 대한 의견이 전혀 틀릴지라도 셰익스피어에 대한 접근을 조금이나마 시도했다는 데서 이 영화에서 나는 어느 정도 소득을 얻은 셈이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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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3세
주인공인 리챠드는 꼽추로 태어날 때 다리가 먼저 나오고 이빨이 돋아나 있었다. 사람들은 이러한 그의 이상한 탄생과 신체를 그의 병든 사악한 정신과 관련을 지었지만 그 자신도 자신은 "세상을 물어뜯으러 태어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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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지음, 다이아몬드사)
『성장의 한계 인류의 선택』(데니스 메도우즈 지음, 다이아몬드사)
『전후사연표』(간다 후히토/ 고바야시 히데요 편저, 쇼가쿠칸 출판사)
『전쟁을 멈추고 환경파괴를 막는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법-환경과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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