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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목록에는 제한이 없다. 어떤 것도 그 자체로 웃기거나 슬프거나 혹은 희극적이거나 비극적인 것은 없다. 모든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방식의 선택에 달려 있다.
나는 코미디 장르의 디테일들을 좋아한다. 말과 행동의 모순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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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이 대사가 가슴을 찔렀다.
"Just listen to your heart. That's what I do."
남들의 눈과 귀와 입에 맞춰서, 세상에 보조를 맞춰서 사느라 정작 내 가슴이 무엇을 말하는지 느껴볼 여유가 없었던 현대인들은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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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Q.「창씨의 새주소」창씨가 뛰어드는 곳이 하필 바다인데 그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윤재호 감독: 없다. 영화전체에서 집을 잃은 사람들을 다룬다. 창씨도 집을 잃고 새로운 곳으로 간 것이다. 다이너마이트맨
타이페이펙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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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집을 찾아내기 위해 대문을 이고 부둣가로 향해간다. 바다에 도착한 주인공은 배를 타고 집 주소를 찾아(바다 한 가운데) 대문과 함께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하루아침에 집을 잃은 남자에게 대문은 마지막 남은 자신의 물건이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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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을 보게 된다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Ⅰ. 오페라감상문 - 마술피리
Ⅱ. 오페라감상문 - 라트라비아타
Ⅲ. 오페라감상문 - 리골레토
Ⅳ. 오페라감상문 - 세빌리아의 이발사
Ⅴ. 오페라감상문 - 카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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