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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타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나부터 살아야 하고 내가족이 아닌 이상에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는, 이기적인 존재로 만든다.
반딧불이처럼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는 세이타와 세츠코.
그들과 같이 죽어가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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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다. 철면피라는 말이 이럴 때 쓰이는 걸까? 영화를 볼 때는 주인공들에 대한 동정심이 있었지만, 보고 난 후에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반딧불이의 묘’를 보기 전에 태평양전쟁에 관한 영화에 대한 지식을 보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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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작
＊감독 :
다카하타 이사오
＊원작 :
‘반딧불이의 무덤’
– 노사카 아키유키
감독 소개
＊이름:
다카하타 이사오
＊1935년 미에현 生
＊동경대 불문학과 졸업
주요작 :
<미래소년 코난>,
<알프스소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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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카 아키유키이다. 그는 1967년, 공습과 폐허에 대한 소설인 아메리칸 녹미채와 반딧불이의 묘를 발표하여 나오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반딧불이의 묘는 작가의 자전적 경험의 투영이라고 볼 수 있음에 의의가 있는데, 전쟁 중에 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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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카 아키유키 씨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만든 이 애니메이션에 그런 의도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반딧불의 묘는 어린 동생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한 작가 자신의 후회와 한을 담은 여동생의 영혼을 위한 진혼곡이기 때문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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