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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함>에 수록되어 있다. <눌함>은 1918년으로부터 1922년에 이르기까지 사이에 쓴 소설 14편을 수록하고 있다. 그의 또 다른 단편집 <방황>은 1924년부터 1925년까지 사이에 쓴 소설 11편을 수록하고 있다. <눌함>은 5.4신문화운동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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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함≫이나 ≪방황≫같이 그렇게 세밀하거나 정확하지 않아 더러 대체적인 정황만을 대충 그려내어 어떤 것은 만화화되어 인물의 여러 특징을 과장했을뿐 아니라, 여러 현대적 단어와 삶의 세세한 부분을 더하여, 강한 풍자효과를 증가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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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함>, 1923년부터 1925년 사이의 작품집으로 <방황>을 내고 있다. 이중 <눌함>의 것들보다 다른 소설이 기교나 문장은 원숙했지만, 큰 감명을 얻지 못했다. 중국 사회를 비평하고 풍자하던 정열이 초기에 비해 식어 버렸기 때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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찼다'라는 단순한 사실을 발단으로 그에게 적대감을 보이며 그를 광인으로 몰아가는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그의 반항적 태도는 견고하여 어떠한 박해에도 그의 인식과 태도를 개조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문 속에서도 여러 차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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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달리다 10월에 5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노신의 작품으로는 소설 『광인일기』『고향』『공을기』『아큐정전』등이, 소설집으로 『눌함』『화변문학』등이 있다.
루신 지음 | 윤수천 옮김 | 이민정 그림
지경사 2007-02-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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