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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 아파하며 살아가고 있다.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잘못된 것이 아닌데 다만 소수라는 약점으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서로가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가 이런 소수자들까지 포용하는 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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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참고 문헌>
『다르게 사는 사람들』, 윤수종 엮음, 이학사, 2002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 홍성욱, 책세상, 2004 Ⅰ. ‘우리’의 의미
Ⅱ. 소수자들의 ‘작은 외침’
Ⅲ. 다양성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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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내가 '소수자'가아닐는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남들과 다른 이상한 행동은 하지 말아라. 왼손으로 글씨 쓰지 말아라. 등 남들과 조금은 다른 행동들을 하지 못하도록 어른들로부터 꾸지람을 받으며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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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 대해서 좀 더 내 마음을 낮추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우연히 학교를 끝나고 가는 길에 외국인들을 몇몇 만나기도 한다. 이제는 그들에 대해 따스한 눈길로 보도록 노력하고, 수고하신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해야겠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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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사회의 소수자일지도 모른다. 아니 소수자이다. 모든 사람은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회가 이렇게 어렵게 돌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도 이 책에 있는 사람들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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