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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와 이상은 비록 그 동기와 배경이 다를지라도 그 수많은 실타래를 풀어내지 못한 세상의 부적응자들이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게다가 그들이 살던 곳이 천상의 낙원도 아니었다는 점에서 상황은 더욱 나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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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의 소설과 퍽 잘 어울린다. 요조의 수기 내용 중 어린 요조가 음산함을 감춘 자화상을 그리고 만족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그림은 꼭 이와 비슷한 느낌이 들 것이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이 그림에 끌렸던 것일까? 그림 속 남자에게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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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인간이란 행복해질 수 없는 존재가 아닌가. 인간은 영원히 행복을 탐할 것이고 또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다자이 오사무의 ‘여학생’ 중에 인상 깊었던 구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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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지지 받고 있는 일본 현대문학의 대표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무라카미 하루키 등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일본작가로 다자이 오사무를 꼽는다. 또 현재까지도 ‘무뢰파’로 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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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
84. 괜찮냐고 너돋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 새벽 세시 -
85.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알랭 드 보통 -
86.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김민식 -
87.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이지성 · 정회일 -
88. 돌이킬 수 없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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