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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서의 수장
예조판서가 겸직
조선 후기에 화학교수(畵學敎授)가 배치되면서 별제 자리가 폐지되는 등 화원 가운데 그림이 뛰어난 사람이 교수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물론 별제나 교수 자리는 사대부 가운데서 그림에 뛰어난 자를 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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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서 출신의 화원-김홍도
조선시대에 국가의 화원으로서, 그리고 개인적인 화가로서 두 가지 측면의 화업을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인 사람은 김홍도였다. 도감에 차출되면 한 달 가량을 출입의 통제를 받으며 임시 처소에 머물러야 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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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원(圖畵院)(후에 도화서(圖畵署)로 개칭)이 설치되 많은 화원들이배출되었다. 화원들은 초상화제작이나 궁중의 각종 행사 모사(模寫)나 사대부의 요청에 따라계회도(契會圖)나 사대부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등 궁정.사대부 취미에 맞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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