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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는, 모비딕처럼 커다란 벽을 만나지 말란 법이 어디 있는가.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이 책을 통해 나를 다시 돌아보고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참고문헌
허먼 멜빌 저, 모비딕, 작가정신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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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건네는 따뜻한 나미야 잡화점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나와 다른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였지만 위로와 조언은 독자에게도 공감을 줄만큼 따뜻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나미야 잡화점의 존재를 꿈꿔본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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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런데 아이가 피해당하는 것만 걱정하지, 피해를 입히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는 착한데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라는 강한 믿음이 있다. 자신의 아이를 잘 관찰하지 않은 결과이다. 세상에 나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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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는 욕구 때문에, 매번 실수를 되풀이한다. 능력이 부족한데도 야망 때문에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작가가 되고 싶지만 재능도 없고 글쓰기 노력도 하지 않는다. 오직 야망만 있다. 그러다보니 남의 것을 탐하기 시작한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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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나의 생각이 참이라는 말이고 참이란 절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모순이기 때문이다. 이들 또한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나 역시 이들과 같이 삶은 부조리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까뮈의 말대로 내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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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아서와 리사의 아름답고 사랑이야기가 마냥 안타깝지만은 않다. 결국 사라지게 되더라도 절망하지 않는다. 둘은 깨어 있을 때, 지금 이 순간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했다. 다시 되돌리더라도 둘은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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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물려주는 것이다. 자기 인생을 스스로 헤쳐 나가는 습관, 바른 몸가짐으로 예의를 지키는 습관, 공감하고 감동할 줄 아는 능력과 독서를 즐기는 습관, 일기를 쓰며 고요한 상태에서 하루를 돌아보는 습관 등을 물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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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조급해 하지 않는다. 그리고 드림워커는 모든 시련과 실패의 순간에도 도전과 성장을 하면서 그 과정의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III. 맺음말]
이상 김미경씨가 말하는 꿈과 그것을 이루어가는 방법, 그리고 드림워커의 진정한 모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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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서 관련자들 모두 이명박을 위해 입을 다문다. 주기자가 따낸 인터뷰는 이명박 일당에게 배신당했거나, 섭섭하게 받았거나, 아니면 나중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이들로부터 얻었다.
이런 모든 일련의 의혹들이 명확히 밝혀지기 위해선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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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부정하기에 바쁘다. 한참 지난 후에 실수를 인정하지만 오래 전 일이라 금방 잊어먹는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잘못을 부정하고, 한참 후에 반성하는 사이클은 계속된다. 깨달음과 정진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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