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해 일어난 민변의 빈발로 신사들의 위기의식은 고조되었고, 그들은 광감세사의 부당성을 신랄히 비판하는 상소를 수없이 올렸다. 동림당은 명의 몰락 후에도 운동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 학문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
|
|
|
재정은 파산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위험한 시국을 우려한 인사가 무석의 동림사원에 집결하여 동림당이라 불린 정치집단이 만들어졌다. 이후 동림당과 반 동림당의 정쟁이 일어났다. 만력제의 사후에도 태창제는 즉위후 곧바로 급사하여
|
|
|
동림당의 동림운동이다. 동림당 은 명말(明末)의 정치적 혼란과 불안한 사회를 바로 잡으려고 정치와 사회개혁운동을 끊임없이 전 개하는 한편 신종대의 태자책봉, 삼안(三案)의 처리 등 현실적으로 황제의 뜻에 거역하는 민감한 정치문제에
|
|
|
동림당과 비동림당의 당쟁도 예외는 아니었다. 門戶가 紛烈 角立하여 交相하니 명은 神宗代에 이르러 실재로 滅亡한 것과 다를 바없게 되어 만력 중기 이후 계속된 동림당과 비동림당의 혼열한 黨爭은 明王朝 멸망을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오
|
|
|
I. 서론
『명이대방록』은 명말(明末)·청초(淸初)의 학자 황종희(黃宗羲)가 저술한 책으로, 1663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맹자(孟子)의 민주주의적 사상과 동림당(東林黨)의 영향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황종희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