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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막(1장) 이집트의 옛수도 멤피스 왕궁의 홀
막이 열리면서 좌우에 거대한 이집트식 석주가 즐비하게 서 있고 거기에는 조작과 화분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집트왕의 친위대장인 라다메스 앞을 제사장 람피스가 지나가며 에티오피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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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살피겠다며 물러난다.
라다메스가 등장하자 아이다가 혼례를 앞둔 그가 왜 자기를 만나자고 했느냐며 다그친다. 라다메스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은 오직 아이다 뿐이라 고백하며, 그 말을 의심하는 아이다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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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드리며 있고, 아래 어두운 석굴속에는 라다메스가 갇혀있습니다.
라다메스는 "무거운 돌문으로 막힌 이 무덤...아이다는 어디있나!"(Lafatale pietra sovra me si chiuse)라 는 내용의 비장한 노래를 부릅니다.
이때 한편 구석에서 꿈틀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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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메스가 부르는 노래
‘이기고 돌아오라!(Ritorna Vincitor!)'
-라다메스에 대한 사랑과 조국애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아이다의 노래
◇ 2막
‘개선행진곡(Grand March)'
-이집트 군대가 입장하는 장면
◇ 3막
‘오 나의 조국이여(Oh patria Mia)’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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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메스와의 슬픈 사랑이 핵심이다.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 온아이다는 그 사랑을 질투하는 이집트의 공주 암네스리에게 굴복하지 않고 차라리 죽음을 택하기로 한다. 라다메스 또한 모든 영예와 부를 버리고 그녀를 뒤따른다.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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