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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미학적 테크닉의 하나'라고 주장하면서 최소한의 등장인물(엑스트라 포함 9명)과 단 몇군데의 공간(라쇼몬, 법정, 숲속, 강가)만으로 경제적인 화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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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쇼몬이라는 이 영화가 가진 매력 역시 그렇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인간의 실수에 대해 그 본성과 연결시켜서 알아보고, 그 본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를 너무나도 잘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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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라쇼몬>(15년)과 <숲 속에서>(21년) 두 편을 묶어 각색한 영화다. 작품의 배경은 내전으로 인해 피폐한 12세기 헤이안조 시대다. 숲 속에서 한 무사가 살해되고 그의 아내가 산적에게 강간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절반쯤 쓰러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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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의 대사를 통해서 감독은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회의적인 시각은 마지막 장면에서 바뀐다.
마지막 장면은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햇빛이 비친다. 그 후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날씨의 변화는 어두움, 힘듦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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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는 빈약해 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처럼 역사가가 최대한의 객관성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절대적인 객관에 이를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역사가의 서술에 대해서 ‘그것이 얼마나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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