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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17에서 사도바울은 신약시대 성도들이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의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마귀와 죄악의 사슬에 얽매어 신음하던 인생들이 그리스도의 구속의 능력으로 사탄의 세력을 벗어나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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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구원을 받는 자와 멸망에 이르는 자는 영원한 옛날부터 신에 의해 결정되어 있다고 하는 예정설, 성찬에서는 루터의 말처럼 빵과 포도주 속에 그리스도가 현존하는 것이 아니며, 츠빙글리가 말하듯 그것들이 그리스도의 혈육을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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