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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문화와 그 담론은 장기하를 루저문화의 아이콘으로 만듦으로써 루저들 자신을 낙오한 자로 한정짓기보다는 실제 루저가 아닌 존재로 만들며, 경쟁에서 낙오한 자신들의 존재를 부정하고 혐오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인정하는 사람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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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루저 라는 이분법적인 도식 속에 갇혀있기에 발전할 수 없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루저 문화 자체가 하자가 있어서 해체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루저’ 라는 역설적인 단어의 의미가 없어져야만 이러한 도식이 사라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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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는 대중 매체.
- 전부터 쌓여온 남성이 키에 대해 민감해 하고 있었기 때문.
- 루저라는 특정 단어로 표현한 것이 문제. 1. 군가산점, 여성지원병제도
2. 미수다 루저 발언
3. 혼전순결과 대학생 동거문화
4. 20대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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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커피에 나타난 루저문화에 열광하는 젊은이들
≪ 사 진 ≫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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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스러운’ 현실을 상기시켜 주었다. 우리는 이들의 음악에서 드러나는 삶의 태도가 단순히 ‘루저 문화의 대변자’적으로 여겨지는 세태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루저 담론 자체를 거부하는 것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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