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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의 감관이나 경험과 이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성서에 씌어 있는 것을 이해 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어구에 얽매여 철학적 진리를 논리로써 조작해서도 안 되며, 또 자연신학적으로 따져서도 안 된다.
제 2장 수시대목적권위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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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은 동서양을 넘어서서 철학이나 정치학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필독이 요구되는 책이다. 프레스톤 킹의 홉스에 대한 다음 평가는 우리가 홉스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홉스는 마키아벨리보다 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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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기는 하지만 그것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이미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주권자는 홉스의 마키아벨리적 인간관에 따라 이기적인 인간이므로 신민의 권리를 무시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1. 아리스토텔레스
2. 마키아벨리
3. 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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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저, 신복룡 역, 『군주론』, 서울:을유문화사, 2007
장 보댕 저, 임승휘 역, 『국가론』, 서울:책세상, 2005
토머스 홉스 저, 김용환 역, 『리바이어던』, 서울:살림, 2005
존 로크, 『통치론』, 서울:까치, 2006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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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은 자연 상태의 인간은 자유롭다는 점과 이를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한다 오영달, 「주권과 인권에 대한 홉스와 로크이론의 비교연구」, 『평화연구』, 제10호(2001), 1~13쪽.
. 그는 인민의 인권은 천부적이고 불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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