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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강요하는 것이다. 합의를 위하지 않는 것이라면 토론의 필요성이 있을까? 단지 서로의 ‘차이’만을 인정한 채 끝나는 일이 토론일까? 혹은, 서로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또 다른 합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리오타르의 주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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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Ⅱ.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미
Ⅲ.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적 특징
Ⅳ. 리오타르의 포스트모더니즘
Ⅴ.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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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타르에게는 또 하나의 ‘거대담화’로 비추어져 오히려 보수주의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는 취향의 합의를 거부하고 근대적인 것에서 표상할 수 없는 것을 표상 그 자체로 드러내는 포스트모더니즘,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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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 리오타르와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는 현대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모더니즘과 포스
트모더니즘 현대화 등과 같은 용어들은 종종 그 의미들이 뒤섞여서 사용된다. 가장 크게 나누어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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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서의 회화이고 부정적으로 묘사한 회화는 사건으로서의 회화이다.
사건성의 체험
리오타르는 칸트 숭고론의 한계를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칸트의 미학은 숭고의 간접적 묘사, 즉 숭고한 대상을 재현하려는 예술들만 다를 뿐이다. 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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