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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전하는 메신저인 것 같다.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살아온 지난날을 후회하며 이제부터라도 앤처럼
이 세상 맑고 밝은 모습으로 바라보며 색깔 있는 안경을 이제는 벗고 똑바로
쳐다보며 살고 싶다.
2018-06-12
몽고메리 “빨강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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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라. 네 번째 다문화 그림책
본 그림책의 주인공은 예지다. 예지네 윗층에 혼자 살던 삼촌은 어느날 필리핀에서 온 마릴리라는 여자와 결혼하게 되었고, 동네에 갑자기 외국인이 등장하여 온 마을 사람들은 마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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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양(Mile Le Gras)의 지도력과 열성은 놀라 왔는데 그가 성 마릴락(St. Louise de Marilac)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2) 정신병원과 형무소 개선운동 : 일반병원과 나병원들도 방문하고, 여죄수들을 위로하고 물질적으로 도우며 시설 개선운동을 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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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라와 매슈 커스버트 남매에게 입양된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앤은 특유의 수다와 독창적인 상상력, 그리고 불굴의 긍정으로 커스버트 남매뿐만 아니라 에이번리 마을 사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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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신분 때문에 차별도 당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를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무기로 삶을 개척해 나간다. 마릴라와 매슈 커스버트와의 만남,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앤은 단순히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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