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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꾼의 전통을 가졌고, 1950년에는 전 재산을 ‘대구대학(영남대의 전신)’에 기증하였다. 비록 이제는 만석꾼이 아닐지라도 우리 기억 속에는 영원한 만석꾼 집안으로 남은 것이다. “진사(제일 낮은 벼슬. 단순 명예직.) 이상의 벼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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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사례
<경주 최부잣집 가훈>
\"부자 3대를 못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주 최부잣집은 이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1600년대 초반에서 1900년 중반까지 무려 300여 년 동안 12대를 내려오며 만석꾼의 전통을 이어 갔고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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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꾼의 후손과 하인의 후손을 찾아 가계도를 조사한적이 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짐작할수 있을 것이다. 만석꾼의 후손은 절반이 해외 학위를 가진 상당한 부의 소유자들이었고, 하인의 후손들은 반지하방에서 살며 대학을 나온 사람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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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꾼의 아들 - 이병철
1) 만석꾼 막내아들로서의 시절
2) 사업가 이병철
3. 부유한 노동자 - 정주영
1) 신뢰를 소중히하는 정주영
2) 자수성가의 대표자 - 정주영
4. 이병철의 리더십 - 인재 제일주의
5. 정주영의 리더십 - 결단은 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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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못하는 이유가 바로 할아버지의 돈 때문이고, 조의관이 죽은 뒤, 방탕한 생활로 재산을 탕진하는 등 타락해가는 조상훈 뿐만 아니라 그 돈을 노리고 벌이는 독살등, 주별인물들이 보여주는 부에 대한 욕망 또한 이 글에서 잘 나타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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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꾼이 누구였는가는 모르지만, 청렴한 선비로 일생을 살다간 퇴계 이황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되는 것은 돈이 아닌 이름 석자와 그 사람의 인품이기에 전 돈보다는 명예를 선택할 것입니다.
Ⅱ.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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