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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흔히 나이를 헛먹었다는 류의 빈정거림으로 표현될 문제가 아니라 퇴색되고 더렵혀진 어른마저 예전의 순수함으로 되돌릴 수 있게 만드는 만화를 높게 사야할 문제이다.
박희정님의 만화는 그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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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화제작(일명 백만클럽 만화가들이라고 하죠)
-허영만 [비트], 박흥용[경복궁학교], 양재현 [열혈강호], 임지원 [짱]
-------김태형[레드블러드], 양영순[누들누드] 서영웅[굿모닝티쳐]
-------천계영 [언플러그드 보이], 박희정 [호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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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작가인 박희정, 원수연, 박소희의 휴대폰을 소재로 한 각기 다른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연재하면서 10~20대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타켓층인 10대~20대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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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일본의 만화문화에서 파생된 코스프레 문화는 1990년대 중 후반 이후 개인적 차원에서의 문화 선도자에 의해 소개되고 그것이 확대되는 지지기반 속에서 10대 후반 학생들이 주도하는 문화로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코스프레 활동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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