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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 북한의 위정자들이 택한 대외정책은 대원군 시절의 시대착오적 쇄국정책과 다르지 않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대원군 시대 실정의 책임이 대원군과 그를 둘러싼 양반 보수세력들의 몫이라면, 오늘의 실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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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황현의 『오하기문』&『매천야록』→ 인정하지 않음
외교권 박탈로 인한 항의 불가를 일본은 항의가 없으므로 영토편입을 묵인함이라 봄
⇒한국 19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3.1절 기념식에서 독도침탈 사실을 상기시킴
2. 독도의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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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에게는 이들의 죽음이 진정으로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모습을 비쳤다.
1910년 8월 20일 한일합방으로 대한제국이 망하면서 ‘매천야록’의 기록을 멈춰지고 9월10일, 황현은 아편을 먹고 자결한다. 그의 죽음으로 더 이상 ‘매천야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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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의 민족ㆍ역사의식에 대한 연구.
황현의 시에 대한 연구동향 중 마지막은 민족ㆍ역사의식에 대한 연구이다. 이와 관련된 자료로는 김창주가 쓴 「梅泉 黃玹의 민족의식(民族意識)」, 이이화가 쓴 「『매천야록』은 근대사의 보고(寶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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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였다고 한다.
국가의 주권이 사실상 상실된 상황에서 매천은 ‘사(士)’로서의 자기 본분과 양심을 지키고자 하였던 것이다.
1910년 결국 우리나라는 한일합방으로 망국의 치욕을 당하자 매천은 통곡과 울분 속에서 죽음을 결행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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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黃玹)은 \'매천야록\'에서 \'일본인이 각 항구에 화투국을 설치하여 도박을 했는데, 한 판에 많은 돈을 따고 잃었으므로 파산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고 한탄했다. 친일파들의 화투 도박도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었다. 그들은 이완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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